우리대학은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3기 원우들이 문화예술대학원에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수) 오후 5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황종일 문화예술대학원 최고위과정 3기 회장, 임수홍 감사, 조서희 주임교수를 비롯해 한태식 총장, 대외협력처장 종호스님, 신영섭 문화예술대학원·예술대학장 등이 함께했다.

 

황종일 3기 회장은 “문화예술대학원이 성장하기 위해선 앞에서 끌어주기 위한 선배들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기부금도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후배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3기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태식 총장은 “동국대의 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최고의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을 만들기 위해 우수한 강사진과 질 높은 교육 서비스, 그리고 훌륭한 원우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동국대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동국대는 이번 기부금을 문화예술대학원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최고위과정은 2015년 개설된 서울소재대학 중 유일한 문화예술분야 최고위과정으로서 현재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탤런트 이덕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 등 문화예술계 대표인사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2018학년도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4기 모집 중이다. (문의 2290-1468)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