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특화 분야 ‘학생창업’ 소재로 달력제작

우리대학(총장 한태식(보광))이 ‘창업’을 주제로 2018년 달력을 제작했다.

이번 달력은 ‘청년기업가의 열정과 도전’이라는 컨셉을 활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달력제작을 위해 우리대학은 교내 40여개 학생 스타트업 중 우수성과를 나타낸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달력구성에는 해당 스타트업의 대표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사진과 대표학생의 포부 등이 포함됐다. 인물 중심 구도를 통해 창업가의 성과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자 했다는 것이 우리대학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리대학 곽대경 홍보처장은 “동국대 강점인 창업분야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달력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국대는 준비된 인재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친창업적인 학사제도를 통한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2011년 이후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는 등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창업친화적인 학사제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창업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분야별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창업교육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동아리는 현재 42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9억 1천 8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억대매출을 기록한 동아리도 2개가 있으며, 12개 동아리에서 30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창업분야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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