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디지털 인문학과 세계문학 심포지엄

우리대학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동서비교문화학회가 주최한 ‘디지털 인문학과 세계문학 국제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이 지난 11일부터 3일간 열렸다.

‘트렌스 미디어, 세계문학, 그리고 디지털 인문학의 미학 : 포스트모던 숭고미의 방법론적 재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문학과 번역 ▲세계문학 다시보기 ▲디지털 인문학의 현재 ▲디지털 인문학의 미래 등이 발표됐다.

또한 심포지엄에서 세계문학과 디지털 인문학자들이 모여 ‘동서비교문학, 세계문학, 그리고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우리대학 김영민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트랜스 미디어, 디지털 인문학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동서양의 저명한 학자들을 모시고 학술대회와 심포지움을 개최했다”며 “새로운 시각과 대화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속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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