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8명의 장학생... 템플스테이를 통해 사찰문화와 불교신행 체험

우리대학이 이번학기 불교청년지도자장학생(이하 불청장학생)으로 선발된 학부생 58명을 대상으로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정각원 신행 오리엔테이션 템플스테이’를 봉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사찰체험을 통해 장학생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학이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불청장학생들의 신행 오리엔테이션 ▲신행장학 안내 ▲사찰예절배우기 ▲희로애락(喜怒哀樂)-마인드스케칭 ▲Actiong out ▲새벽·저녁예불 ▲나를 깨우는 108배 등 국제선센터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장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적인 불교문화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학기 동안 다양한 신행활동과 봉사활동을 체험하는 팀도 조직하게 된다.

 

이번 불교청년지도자장학생 템플스테이를 기획한 우리대학 교법사 진우스님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학생들이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불교문화를 받아들이고 건학이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불청장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모범적인 불교신행활동을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불청장학생들은 학기 중 재학생 수요법회, 불교합창단, 국내외사찰순례, 팀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불교 신행활동을 통해 청년 불자의 자질을 함양할 예정이다.

 

 

 

* 불교청년지도자장학제도란?

매학기 정각원과 불교계 지원 장학기금을 재원으로 학부생 60여명을 선발한다. 학업과 더불어 불교신행활동을 접목한 종립대학 유일한 신행장학 선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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