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학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주목받고 있다. 이공계 계열에서는 전국 주요 70개 대학의 건축공학과, 전자공학과, 환경공학과, 통계학과, 화학과가 평가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우리대학의 건축공학과, 전자공학과, 화학과는 중상등급을 차지했고, 통계학과는 최상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통계학과 박주현 교수는 유전자 통계 정보를 분석, 특정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고위험군을 찾는 연구로 높은 점수에 기여했다.
또한 인문·사회 계열에서는 전국 주요 70개 대학의 경제학과, 행정학과, 호텔경영·관광학과, 역사학과, 철학과가 평가의 대상이었다. 우리대학 사학과와 경제학과가 중상등급을 차지했고 사학과에서는 ‘전임교원 1인당 국내 논문’에서 49개 학과 중 2위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학과는 교수연구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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