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법전문가 양성에 힘써달라며 기부

▲한태식 우리대학 총장(왼쪽에서 3번째)과 황인찬 대아그룹 회장의 장남 황영욱 부회장(왼쪽에서 4번째), 이관제 우리대학 대외부총장(왼쪽에서 2번째), 대외협력처장 종호스님(왼쪽에서 1번째) 및 한희원 우리대학 법과대학장(왼쪽에서 5번째) 등 관계자들이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총장 한태식)은 지난 28일(월) 황인찬 대아그룹 회장이 한태식 총장을 찾아 법과대학동행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수)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 회장과 한 총장을 비롯해 우리대학 이관제 대외부총장, 대외협력처장 종호스님, 한희원 법무대학원·법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황 회장의 기부는 독실한 불교신자로서 불교종립대학에 대한 애착과 함께 각별하게 한희원 법과대학장과의 약 20년 인연으로 이뤄졌다. 또한 위중한 국가안보현실에서 국내의 법과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정보법을 가르치는 우리대학 법과대학이 국가안보법 전문가를 양성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총장은 “모교가 아님에도 소중한 정재를 희사하신 황인찬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황 회장의 기부금이 국가안보법전문가 양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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