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왕이라는 소문이 무성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지난 23일 입국 게이트에서 수행원을 보지도 않은 채 캐리어를 밀어준 것이 논란에 휩싸였다고.
기자들이 김 의원에게 “그 행동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것을 아냐”고 물었다는데. 이에 김 의원은 “수행원이 보여서 밀어줬는데 그게 왜 잘못된 거냐”며 오히려 기자들을 타박했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한류스타 무성이의 ‘갑질’ 스타일”

 

REALLY REALLY 밀치지마!
○…대동제 공연 중 일부 학생들이 목마를 타고 서로 밀치는 등 위험한 행동을 했다고. 또 대포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다른 학생들의 공연 관람을 방해했다고.
결국 총학생회장은 관객들에게 "계속 펜스를 밀치면 위너를 무대 위로 안 올리겠다"고 했다는데.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위너에게 설레서 숨 막히고, 옆 사람 사이에 갇혀서 숨 막히고”

 

해로운 해피벌룬 회피해야지!
○…우리대학 축제 기간에 해피벌룬(마약풍선)을 파는 상인들이 나타나 문제가 되었는데.
풍선 속 아산화질소는 오남용 시에 호흡곤란과 기억상실 등 큰 부작용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데. 총학생회는 학생지원팀과 함께 판매자를 찾아내 경고 조치 후 돌려보냈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해피한 20초가 20년의 피해로 되돌아올 수도”

 

학교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재작년 2학기에 노트북 대여사업이 사실상 중단됐으나, 최근까지 홈페이지엔 대여한다고 게재돼있었다고.
이에 CS센터 측은 “갑작스러운 중단에 혼란을 겪을 것을 우려해 그대로 뒀다”고 답변했는데. 홍보실 소속의 홈페이지 관리자는 “담당자가 몇 달간 공석이라 수정사항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해명한 상황.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불통 속에 불똥 튄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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