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아침 정각원서 열려

우리대학 정각원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3일 오전 8시 30분 열린 법요식에는 한태식(보광) 총장을 비롯해 최창식 중구청장, 이혜경 서울시의회 의원, 변창윤 서울중구의회 부의장, 하상구 경기남부경찰청 부장, 김광식 중부경찰서장과 우리대학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태식(보광) 총장은 봉축사에서  "부처님이 태어나신 오늘, 모두가 부처의 성품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나만의 원력을 세워 꼭 실천해보자"며 "111주년 우리대학이 세계 속에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학다운 대학을 만들겠다는 원력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법요식은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육법공양 ▲헌향 및 관불 ▲봉축사(한태식 동국대 총장) ▲축사 ▲발원문 봉독 ▲청법가▲봉축법문(정각원장 혜원스님) ▲정각원합창단 축가 ▲정근 및 관불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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