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꼭 보고 싶었던 공연인데 매진이다.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A. 취소표를 노려야 한다. 원하는 날짜가 며칠 남았다면 예매대행사(주로 인터파크)나 해당 공연장의 홈페이지를 자주 드나들자. 실시간으로 여석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당일까지 취소표가 나지 않았을 때는? 매표소 측에 전화를 걸어보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매표소에서도 취소표를 확신해줄 수 없다면? 발로 뛰어야 한다. 무작정 매표소에 찾아가는 것. 매표소들이 공연 1~2시간 전에 열리는 것을 고려, 매표소 오픈 시점부터 기다리고 있다가 취소표를 낚아채야 한다.

물론 일반관객들의 취소는 보통 좀처럼 공연 당일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수료가 있기 때문. 그러나 초대관객들의 경우 당일 취소가 있다. 이것을 노리자.

+이 주의 공연: 예술의전당, 안은미컴퍼니〈대심大心땐쓰>, 5/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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