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최순실 스캔들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던 아베 일본총리가 최근 스캔들로 지지율 하락을 겪고 있다고.
스캔들의 발원은 부인 아키에 여사. 아키에 여사가 명예교장으로 있던 사학재단이 부정한 방법으로 국유지를 헐값에 매입했기 때문. 이에 아베 총리는 “나는 공인이지만 아내는 사인(私人)일 뿐”이라고 해명했다는데.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비겁한 변명에는 국경이 없군요?”

수금하겠습니다
○…우리대학 가정교육과에서 MT에 불참하는 학생에게 참가비를 강요했다는데.
사전조사에서 불참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참비를 내고, 교수상담을 해야 한다고. 해당 과에서는 작년부터 불참비를 받지 않기로 했고 올해는 공지가 잘못됐다고 해명했는데.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M(엠)티비 불만을 꼭 대나무숲에 T(티)를 내야 돌려주니?”
 
가벼운 유머? 무거운 성추행!
○…여대생을 과일에 비유한 울산 한 식당 화장실의 유인물이 울산대 대나무숲에 게시됐는데. 그 내용이 여대생을 과일에 빗대 성적 대상화·비유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는 상황.
논란이 커지자 해당 가게 사장이 “인터넷 유머 게시판을 보고 생각 없이 만들었다”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사장님 귤인가요? 까고 싶네요.”

언론의 자유를 부탁해
○…과기대 학생처에서 공대 학생회비 횡령 기사가 쓰인 학보사 신문을 강제수거했다고. 이에 학보사는 학생처에 사과를 요구했지만 학생처는 언론탄압이 아니라며 사과를 거부하고 있는데.
2월 중순에 발생한 사건임에도 아직까지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과기대 학생처, 동대신문은 수거 못 해서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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