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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지부터 탄핵까지 다양한 의제 다뤄공약 실현 가능성 의문 제기 … 일부 공약에 포퓰리즘 논란 일어
  • 김다름, 이효진 기자
  • 승인 2017.03.27
  • 호수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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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진우) 주최로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제49대 총학생회와 제30대 총여학생회 선거를 위한 1차 합동공청회가 진행됐다. 공청회에는 △총학생회 선거본부 리얼리디 우동희(교육학09) 정후보와 장유진(국어교육14) 부후보, 하이파이브 김정민(경영14) 정후보와 윤영지(한국화14) 부후보 △총여학생회 선거본부 동틈 성임은(신문방송12) 정후보와 나한지(북한학과12) 부후보가 참석했다.

1차 공청회는 △학생 복지와 학생회비 △평단 사업 △대통령 탄핵 등 주요의제에 대한 각 선본의 입장에 대한 질의로 구성됐다. 학생회비 납부 독려에 대해 리얼리디 선본은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먼저 듣겠다.”, 하이파이브 선본은 “납부 독려보다 학생들과의 신뢰 구축이 우선”이라며 학생들에게 학생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납득시키는 것을 선순위로 두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매년 안건으로 나오고 있는  AJ 네트웍스 프린트 문제 관련해서 동틈 선본은 “원격지원프로그램을 설치해 불편 사항을 바로 접수 및 해결하겠다”, 하이파이브 선본은 AJ네트웍스가 이미 경고 4회를 받았음을 지적하며 “계약파기가 가능하며 업체 교체가 목표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도록 하겠다”, 리얼리디 선본은 학교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받았다며 “AJ 네트웍스에 요청해 항시 근무 가능한 배치인력을 두고 점검표를 설치해 적극적 협의를 약속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작년에 개방했지만, 현재 사용이 금지된 여학생휴게실 관리에 대해서 리얼리디 선본은 “이용자에게 학생증을 찍게하거나 입구에 CCTV를 설치하도록 하겠다”, 하이파이브 선본은 “관리가 안 된 것은 인력 부족 때문”이라며 “휴게실을 전담 관리하는 학생 부서를 만들겠다. 그 뿐만 아니라 학내에 비어있는 공간을 이용해 남학생 휴게실도 설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동틈 선본은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쉬우므로 여학우 휴게실이 필요한 것, 남학생휴게실까지 설치하는 것은 포퓰리즘적 안건”이라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평단 사업에 관해서 하이파이브 선본은 “현실적으로 철회는 불가능하지만, 기존 학생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할 것”, 리얼리디 선본은 “학생회를 세운 후, 공청회 등을 통해 소통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양측 모두 긍정적 입장을 보이며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했다. 하지만 패널 측에서는 “총학생회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개인의 정치적 신념을 학교로 확대시킨 것은 문제"라며 작년 총학생회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2차 공청회는 △BMC 문제 해결방안 △각 선본의 공약 실현 가능성 등 주요의제에 대한 각 선본의 입장에 대한 질의로 구성됐다. 시설문제에 관해 하이파이브 선본은 “총학생회실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휴식장소를 늘리겠다”, 리얼리디 선본은 “서울캠퍼스와 마찬가지로 고양학사의 선발기준이 적절한지 확인하겠다”, 통틈 선본은 “생리대 자판기를 생협 및 타업체들과 협의하여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각 선본은  당선 후 BMC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다름, 이효진 기자  dgupress@dg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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