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 들리니
○…학생총회는 10월 11일에 성사됐지만 1차 피드백은 11월 23일이 돼서야 이루어졌다는데.
총학생회장은 “이는 시국 상황과 교내 선거로 인해 총학생회 동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 밝혔다고. 
총학이 학교 밖의 일만 하는 것에 대해 학생들은 이러려고 추운 만해광장에 앉아 있었나 자괴감이 들고 괴롭다는 반응.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태그가 안돼…”


고장난 저울
○…문제 있는 정부가 좌 편향된 기존 검정 교과서의 문제를 바로 잡겠다는데. 이에 ‘균형’을 맞추겠다며 들고나온 국정교과서.
우리대학 교수 2명을 포함한 집필진과 내용이 공개됐는데. 우 편향된 내용이 심각하다고.
박정희만 20번 넘게 언급하고 친일파의 범위를 축소하는 등 ‘박정희 교과서’로 평가받을 정도라는데.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0점 조정 다시.”


  너 때문에 내 권리는 무효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 학생회 선거. 학생들의 대표자를 뽑는 선거인 까닭에 학생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했는데.
하지만 일부 단과대는 후보조차 없었다고. 심지어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개표조차 하지 못한 곳도 있다는데. 결국, 학생들의 소중한 권리가 지켜지지 못한 상황.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투표함도 판도라의 상자? 열지를 못해.”
헌법 탓은 이제 그만
○…개헌론자들은 대통령의 횡포는 집중된 권력이 원인이라고.
이를 막기 위해선 당장 개헌이 시급하다는데. 이에 다수의 사람들은, 헌법 개정이 현 정권 생명 연장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
현재 벌어지는 일은 헌법적 가치를 정치 현실로 구현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어디서 개(헌)수작이야~”

 

헌법 탓은 이제 그만
○…개헌론자들은 대통령의 횡포는 집중된 권력이 원인이라고.
이를 막기 위해선 당장 개헌이 시급하다는데. 이에 다수의 사람들은, 헌법 개정이 현 정권 생명 연장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
현재 벌어지는 일은 헌법적 가치를 정치 현실로 구현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어디서 개(헌)수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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