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된 총학생회 선거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학생회 선거가 진행됐다. 학생들의 대표자를 뽑는 선거인만큼 학생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러나 경선이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 총학생회 선거를 비롯한 모든 단과대 학생회가 단선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단과대는 후보자가 없어 선거조차 치르지 못했다. 투표율이 50%를 넘지못해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사회과학대, 예술대 선거는 개표조차 하지 못하고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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