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총장 한태식(보광))은 오는 11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이틀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충무로 영화포럼(부제 : 응답하라 충무로6090- 충무로의 전성기, 한국영화를 돌아보다)」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개교 110주년을 기념하여 충무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를 기억하다>, <현재를 재생하다>, <미래를 꿈꾸다>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영화의 메카로 충무로가 갖는 영화적 장소성을 논하고, 미래를 꿈꾸는 우리대학 신진 영화인들의 우수 단편작을 엄선해 상영할 예정이다.

이에 우리대학 김정환 영상대학원장(‘충무로 영화포럼’ 집행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충무로의 영화, 영화인을 기억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 행사 및 영화 상영은 충무로 대한극장 1~2관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대한극장 2층 오렌지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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