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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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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인문학의 즐거움
   
 
     
 

인문학의 위기는 어디서 왔을까. ‘인문학의 즐거움’이라는 책은 인문학 내부에서 위기의 원인을 찾는다. 인간을 연구하고 삶의 의미를 고찰하는 인문학이 정작 사람과 동떨어진 학문이 됐다는 것이다.

저자 커트 스펠마이어(미국 러트러스대ㆍ영문학)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윤리와 도덕기준을 제시하는 인문학이 무너진다면 인간 역시 인간다움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또한 이런 위기는 자신만의 울타리를 치면서 세상과 단절한 인문학에 책임이 있다고 밝힌다.

저자는 오늘날의 인문학은 삶의 예술이어야 하고, 이 때의 예술은 비평, 철학, 역사와 같은 것이 아닌 경험으로서의 예술이어야한다고 주장한다. 지나치게 텍스트에만 몰입해 과거의 영광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닌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 인문학 위기의 돌파구라고 강변한다. 이 책은 위기에 빠진 인문학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동대신문  dgupress@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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