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오 앱 스마트폰 실행 화면(사진출처=루미오 공식 홈페이지).

포데모스는 페이스북, 트위터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포데모스가 ‘디지털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데 소셜 플랫폼을 통한 의견 교류가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라보데모(Labodemo)’는 시민참여 민주주의 싱크탱크로 라보데모가 설계한 ‘플라자 포데모스(Plaza Podemos)’는 포데모스 온라인 토론공간으로써 수십만 명의 사람들의 교류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의사소통 앱 ‘루미오(Loomio)’를 통해 포데모스 당내 여러 조직들의 원활한 의사소통도 가능해졌다. 루미오는 더 작은 독립 조직들이 모여 어떤 의제나 안건에 대해 투표하고 결정하는 데 적합하다. 루미오 내에 만들어진 포데모스 토론 그룹은 1,500개에 달한다고 한다.
포데모스 소셜미디어팀의 엠마 아버레즈는 “플라자 포데모스와 루미오는 당내 조직들 간 소통에 매우 유용하다. 포데모스가 걸어온 길,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고 말했다.
소셜 플랫폼의 구현으로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청년 세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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