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오원배)는 지난달 12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제20회 만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자효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손재현무용단의 축하공연과 만해스님 기념영상 상영, 손흥기 시인의 축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만해평화대상은 국제개발 NGO단체인 로터스월드·청수나눔실천회, 만해실천대상은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마가렛 피사레크 수녀, 만해문예대상은 가수 이미자·이승훈 시인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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