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 및 상생발전 추구

우리대학(총장 한태식)이 서울시(시장 박원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해방촌 주민협의체(대표 손행조)와 손잡고 해방촌 활성화에 나선다.

우리대학은 7월 25일(월) 오전 11시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서울시와 해방촌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동반자로서 상호교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프로그램(캡스톤디자인) 운영 ▲지역사회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습 멘토링 및 현장실습, 봉사활동을 통한 상생협력 ▲동아리와 연계한 지역축제 활성화 ▲해방촌 군인아파트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진행 등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한광야 우리대학 건축공학부 교수는 해방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흥시장을 ‘아트마켓’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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