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총장 한태식(보광))이 ‘제20회 만해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올해 평화대상은 국제개발 NGO단체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스님)와 청수나눔실천회(이사장 박청수 교무)가 공동으로 수상한다. 실천대상은 푸른 눈의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마가렛 피사레크 수녀가 받게 됐다. 대한민국 명예국민이 된 이들은 만해축전의 주제인 ‘생명과 화해’를 솔선해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예대상은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아방가르드 시인 이승훈 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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