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및 취업지원’ 부문 6위, ‘산학협동 및 기술실용화’부문 8위 차지

우리대학이 한국경제와 글로벌리서치가 시행한 ‘2016 이공계 대학평가’에서 62점을 받아 ‘취업 및 창업지원 부문’ 6위에 올랐다.
이는 우리대학이 최근 6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것과 더불어 우리대학의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긍정적인 효과가 이룩해낸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번 한국경제신문의 이공계 대학평가는 전국 4년제 주요 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는 △교육의 질(110점) △연구의 질(110점) △산학협동 및 기술실용화(70점) △창업 및 취업 지원(110점) △설문조사(100점) 등 다섯 개 부문 30개 지표(정량 23개·정성 7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우리대학은 취업 및 창업지원 부분 외에 ‘산학협동 및 기술실용화 부문’에서도 30점으로 8위를 기록하며, 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모범대학사례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이공계 대학평가 종합 순위는 한양대(서울)가 총점 500점 만점에 299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이공계 강자’의 저력을 드러냈다.
뒤이어 성균관대와 KAIST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우리대학은 210점으로 종합 순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대학 이광근 창업지원단장은 “항상 열정 있는 사람들의 꿈을 현실화하는 데 앞장서는 창업지원단이 되고자 했었다”며 “앞으로는 세계를 무대로 하는 창업을 선도하고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단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올해 7월부터 시작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고용창출 및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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