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학 발전 위해 써 달라며 쾌척

학명스님이 지난 30일(월) 오후 3시 한태식(보광) 총장을 찾아 불교대학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학명 스님과 한 총장을 비롯해 오원배 대외부총장, 불교대학장 종호스님, 이권학 대외협력실장, 박서진 대외지원실장, 방중혁 불교대학 교학팀장 등이 참석했다. 학명스님은 2004년 동국대에 첫 기부를 시작한 이래 교육환경개선기금, 장학기금, 불교대학 발전기금 등으로 수차례 기부금 전달,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5억9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오랫동안 후학양성에 기여해온 스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동국대는 지난 2016년 봄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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