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등급으로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
우리대학(총장 한태식(보광))이 2015년 전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서 S등급을 받았다.
중소기업청은 매년 전국 280여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와 보육역량, 지원시스템 및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 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S, A, B, C 등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대학이 S등급으로 최고 운영평가 등급을 받았다.
산학협력단(단장 이용규) 산하 서울창업지원센터(센터장 강규영)는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5년 전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목) 밝혔다.
서울창업지원센터는 까다로운 평가항목으로 특히 경쟁이 치열한 서울지역에서 2010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받은 누적 국가보조금은 약 6억 원에 이른다. 더불어 고양 바이오메디캠퍼스에 위치한 BT창업보육센터 역시 올해 우수 창업보육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대학이 우수기관으로서 인정받았다.
2000년 개소한 동국대 서울창업지원센터에는 현재 2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충무로 문화콘텐츠센터를 활용한 전문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IT기술을 기반으로 융합콘텐츠 분야 기술창업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입주기업의 매출과 고용이 증대되면서 외부투자를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걷고 있다.
강규영 창업지원센터장은 “입주기업들이 성공의 활로를 걷도록 물심양면 지원하는 것이 우리 센터의 역할”이라며 “이번 평가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모든 입주기업들이 사업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