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이정민동문 베이징올림픽 특집방송 메인MC 발탁

▲(좌측부터) 김정근(경영 01졸ㆍMBC아나운서), 이정민(광고 04졸ㆍKBS아나운서), 양승은(연극 07졸ㆍMBC아나운서), 김나진(전자 02졸ㆍMBC아나운서) 동문.

각계각층에서 우리대학 동문의 활약상이 두드러진다. 뉴스와 방송가도 예외가 아니다. 방송계로 진출한 동문 중에서도 지성미의 대표 주자, 방송의 꽃 ‘아나운서’로 활약하는 동문이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신입 아나운서인 김나진(전자 02졸) 동문과 양승은(연극 07졸) 동문은 지난해 총 4명을 선발하는 문화방송 아나운서 공채에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합격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현재 김나진 동문은 간판프로그램인 ‘생방송! 화재집중’, ‘통일전망대’, ‘로그인 싱싱 뉴스’에서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함께 입사한 양승은 동문은 인기 연예프로그램인 ‘섹션TV 연예통신’, ‘TV속의 TV’, ‘스포츠 매거진’ 등에서 아나운서, 엔터네이너, 스포츠캐스터로 1인 3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양승은 동문은 입사 이전부터 CF 모델과 연기자로 활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오는 8월 열리는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문 아나운서들의 활약이 더욱 빛날 전망이다. 양대 공영방송(문화방송, 한국방송)의 ‘베이징올림픽 특집방송’의 메인 MC로 ‘MBC 스포츠 뉴스’의 김정근(경영 01졸ㆍ문화방송) 동문과 ‘생방송 세상의 아침’의 이정민(광고 04졸ㆍ한국방송) 동문이 발탁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베이징올림픽에서 동문 선수의 활약을 볼 수는 없지만, 반가운 금메달 소식을 전할 동문 아나운서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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