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374명 모집에 6,777명 지원... 가군 일반 연극학부(실기) 28.21대 1 최고 나군 일반은 체육교육과 11.47대 1로 가장 높아

동국대(총장 한태식(보광))는 30일(목) 오후 6시 서울캠퍼스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9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4.74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번 동국대 정시모집은 1,374명 모집에 총 6,777명이 지원했다. ‘가’군 일반전형은 661명 모집에 3,510명이 지원, 5.31대 1의 경쟁률을, ‘나’군 일반전형에는 656명 모집에 3,022명이 지원해 4.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연극학부(실기)로 28.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극학부(실기)에 이어 가군 일반에서는 ▲북한학 전공 8.43대 1 ▲생명과학과 8.18대 1 순이었고, 나군 일반에서는 ▲체육교육과 11.47대 1 ▲미술학부 조소전공 10.33대 1 ▲사회학 전공 7.58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일반전형 외에 농어촌,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졸 등 재직자전형은 57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 4.3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동국대는 예체능계열 가운데 ‘가’군 연극학부(실기)는 1월 4일(월)~7일(목), ‘나’군 체육교육과는 1월 15일(금)~16일(토), ‘나’군 미술학부는 1월 13일(수)에 각각 실기고사를 치룰 예정이며, ‘가’군 특성화고졸 등 재직자전형의 면접고사는 1월 3(일)일에 실시한다. 또한, 일반전형 최초 합격자는 1월 8일(금)에, 실기와 특별전형은 1월 25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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