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칸트학회 주최, 유흔우 교수 등 발표

 

한국칸트학회(회장=최인숙ㆍ철학)가 ‘칸트 철학과 유학의 비교’를 주제로 우리대학 중앙도서관 AV실에서 학술 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 대회에는 우리학교 최인숙 교수의 주최로 박승현(중앙대) 교수, 유흔우(동국대) 철학과 교수, 이엽(청주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칸트 철학과 유학을 비교하는 내용의 논문들을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박승현 교수는 자율성을 토대로 칸트와 맹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논하였고 유흔우 교수는 중국의 모종삼 교수의 칸트 철학에 대한 관점을 논문에 담았다. 이엽 청주대 교수는 한국 사상의 정립과 원류 사상 탐구의 필요성을 주제로 이번 발표를 이끌어갔다.
이 날 학술대회 자리에는 주말임에도 많은 학내외 교수들과 학생들이 찾아와 칸트철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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