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2019.11.12 20:57

동대신문

상단여백
HOME 사람 인물동정
선거특집 2016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입후보자 안내
  • 김창용 수습기자
  • 승인 2015.11.23
  • 호수 1570
  • 댓글 0

 <총학생회 입후보자 인터뷰>

한결같이, 깨끗하게, 시원하게 … 동국을 톡(Talk)!하다 

   
▲ 정 이창호(국제통상4) · 부 이승준(불교3)

-총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올해 백발백중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학생들이 학생회에 요구하는 것이 따뜻함이라는 것을 느꼈다. 따뜻한 학생회를 만들고 싶었다.
또 백발백중 학생회에서 하고자했던 공약들이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 실현되지 못했다. 꼭 실현시키고 싶은 것들이다. 그래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핵심 공약을 소개한다면?
공약은 네 가지 테마로 잡았다.
△생활권 테마는 학교 행정팀 중심으로 돌아가는 학교 시스템에 학생의 목소리가 최대한 담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복지 테마는 사소하지만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는 것들을 하려 한다.
△교육 테마는 희망강의 신청인원이 정원의 60% 미만일 경우 자동으로 신청되는 등 학생들이 학사행정 전반에 가진 불만을 해결하려 한다.
△스페셜 사이다 톡 테마에서는 학교 내의 수많은 학생자치기구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웹툰, 카드뉴스 등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홍보할 것이다.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학기 초마다 학생들이 비싼 전공책 구입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고서점을 활성화하겠다. 앞으로 학기 초마다 전공책 뿐을 비롯해 명작세미나 관련 도서들도 사고 팔 수 있는 장터를 마련할 것이다. 실현된다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반응이 좋다면 정기적인 장터로의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작년 총학생회 투표율은 50%를 겨우 넘겼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학생회에 대한 거리감이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한다. 학생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정책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 것이다. 총학생회 사업을 새터, 간식 행사 정도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학생회를 비롯한 학생자치기구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를 홍보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다시 돌려놓을 것이다.

-어떤 총학생회를 만들고 싶은가?
훗날 누군가가 2016년을 돌이켜봤을 때 총학생회가 어떤 일을 했는지, 그래서 학교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기억나는 학생회를 만들고 싶다. 옳은 것을 옳다고 얘기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내년에도 당연히 투쟁을 이어갈 것이다. 사과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싸움을 위한 싸움은 하지 않겠다. 목적성 있는 싸움만 할 것이다. 지금의 상황으로 예측하여 앞으로 학교 측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싸우지는 않을 것이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따뜻함을 가진 총학생회로써 2016년 한결같이 깨끗하게 시원하게 1만 3천 학우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하고 싶다.

 

너와 나의 공감대, 해시태그#

   
▲ 정 안드레(정치외교4) · 부 조성우(신문방송4)

-총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학생회를 하며 항상 실패하고 패배하는 모습들만 봐왔다. 문제가 해결되기 보다는 계속 발생하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학생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는데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학생총회가 성사되는 것을 보며 학생회에 더 공헌하고 싶었다. 그래서 출마를 결심했다.

-핵심 공약을 소개한다면?
공감, 변화, 청춘의 ‘공화춘’으로 요약된다. △공감 분야는 학생들과 간담회를 하는 등 총학생회가 소통하는 내용이다. △변화 분야는 학교의 작은 일이라도 변화시키려는 내용이다. △청춘 분야는 지난 학생총회 안건들을 실현시키려는 공약들이다.
총학생회 공약을 만들면서 새로운 약속을 내걸기 보다는 이전부터 지적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에 더 집중했다. 공약이 실현되면 학생들의 오랜 불만이 하나하나 해결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학생들과 공감하기 위해 총학생회가 교내시설을 순찰하는 옵저버 제도와 대나무숲 같은 익명게시판에 학생들이 글을 쓰는 것만으로 총학생회가 반응하는 해시스캔 제도를 시행할 것이다.
프린트 문제도 더 이상 학교만을 바라보지 않겠다. 학생회와 프린트 업체가 만나서 공청회를 열고 이 후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업체 변경도 고려할 것이다.

-작년 총학생회 투표율은 50%를 겨우 넘겼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학생들이 바쁜 학교 생활로 학생회에 관심 둘 겨를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실망감 때문이다. 최근 10년간 학생회가 항상 패배해왔다. 그러다보니 학생회에 대한 불신이 깊다.
그래서 작은 문제라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학생들이 ‘학생회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어떤 총학생회를 만들고 싶은가?
피드백이 빠른 총학생회를 만들고 싶다. 총학생회의 일을 즉시 학생들에게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아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월별로 단과대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게시판도 설치하려 한다.
또 학생총회의 안건들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투명한 총장선출제를 위해 지금의 싸움을 이어가며 교학협의기구를 제도화해서 체계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여러 학내 문제들에 대해 싸워야 한다면 싸울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겠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욕심이 아닌 진심으로 총학생회를 준비하고 있다.학생회가 건강한 학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자신감도 있다. 예쁘게 봐달라.
 

 

   
 

   
 

김창용 수습기자  dragon645@dgu.edu

<저작권자 © 동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