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와 인권
○…시리아 난민 소녀의 사진을 바탕으로 한 만화가가 차별적인 그래픽을 그려 논란이 되고 있다는데.
이 작가는 난민촌에서 찍은 시리아 소녀의 사진을 그래픽으로 가공한 뒤 “남의 돈으로 ‘전략...어떤 노력도 없이 살고 싶은 대로 살고 싶다’ 그렇다 난민이 되자”라는 문구를 적었다고. 이에 격분한 사람들이 그래픽 삭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는데.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 마땅하지만 소녀의 인권 또한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
이에 회전무대자 왈 “꼭...소녀를...건드려야만 했냐!!”

대학축제, 이게 아닌데?
○…최근 일부 대학이 축제주점 포스터에 범죄자의 이름과 걸그룹의 노출 사진 등을 활용해 만들어 물의를 빚고 있다는데. 손님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사진과 문구를 쓸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학생 주점 관계자의 설명.
하지만 결국 사회적 논란으로 번져 모 대학은 축제마저 취소하기도 했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상아탑의 축제, 우리 손으로 무너뜨려서는 안되겠죠?“

책!책! 책을 읽읍시다!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휴대폰만 쳐다보는 건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 많은 사람들 중 책 읽는 사람은 한두 명 뿐인데. 통계로 보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고.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대 평일 평균 여가 193.9분 중 독서시간은 고작 28분에 불과하다는데.
버스나 지하철로 통학할 때만 책을 읽어도 28분은 넘을텐데.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20대에 엄지손가락만 쓴 사람, 책에 손을 댄 사람 … 훗날 차이는 쓴맛, 단맛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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