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의 셔틀마차
○…바이오메디캠퍼스와 서울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의 막차시간은 오후 6시.
학생들의 건의로 버스를 한 대 증편했지만 불만의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다고.
막차시간 이후에 남은 학생들과, 아홉시에 끝나는 야간수업 수강생들은 이 통학버스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 대학본부의 말에 따르면 당분간 증편계획이 없다고하니, 야간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할 수 밖에.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여섯시면 땡하는 셔틀마차에, 바이오메디캠퍼스에 신데렐라 속출!”

소음랩소디 라이브러리
○…중앙도서관 IC Zone.
스탠드와 편리한 콘센트, 자리 배정 시스템까지있지만, 이용자들의 배려없는 행동에 눈쌀 찌푸리기 일쑤.
노트북 이용자 자리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노트북 소리가 소음으로 다가오기 때문. 개설 후 반 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새술은 새 부대에, 노트북은 노트북존에….”

임을 위한 행진곡 유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또 다시 문제로 떠올라.
국가보훈처 曰,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이 국민통합을 저해한다고.
정부와 여ㆍ야 의미없는 소모적 논쟁만 계속되니, 민주열사 혼은 그 누가 위로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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