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계사로 우리대학 이사장 일면스님 참석해

▲ 이사장 일면스님이 수계자들에게 5계의 의미를 수계하고 있다.

오늘(12일) 건학109돌과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동국인 수계대법회’를 중강당에서 봉행했다.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된 이번 수계대법회는 학교법인 이사장 일면 스님이 전계사로 참석했으며 재학생 및 교직원, 일반인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00여명 가량이 수계를 받았다. 정각원은 불명과 계를 받는 수계의식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출발하는 동국인의 단합과 결속을 위해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사장 취임 이후 재학생과 함께한 첫 법회에서 일면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계는 남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자신을 지키며 가르치는 생활신조이자 행동강령”이라며 “오늘 수계를 받는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 함께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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