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및 재학생 등 100여 명 참석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교사 故최혜정 동문(역사교육 12졸)의 1주기 추모식이 지난달 16일 학림관에서 열렸다. 故최혜정 동문의 추모비 앞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는 박정극 학술부총장을 비롯해 故최혜정 동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던 역사교육과 동문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추모식은 한철호(역사교육과)교수의 추념사를 시작으로 박정극 부총장, 한만수(국어국문학과) 교수회장의 추모사로 이어졌다. 또한 안산에서 열린 합동추모식 참석관계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故최혜정 동문의 유가족 추모사가 낭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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