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부총장과 정각원장, 총학생회장 비롯한 50여 명 참석

 

▲ 4·19혁명 55주년을 맞이해 우리대학 동우탑에서 열린 추모식에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제55주년 4·19혁명 기념 추모식이 만해광장 동우탑에서 열렸다. 17일 오전 11시, 박정극 학술부총장과 정각원장 법타스님을 비롯해 4·19혁명 동지회 라동영 회장과 회원, 최광백 총학생회장 등 50여 명의 참석 아래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을 진행한 동우탑은 4·19혁명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60년 11월 건립된 기념비다. 매년 4월 19일이면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뜻을 기리고자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 라동영 4·19혁명 동지회장(우)과 최광백 총학생회장이 헌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선배들의 뜻을 계승하고 단결하고자 4·19혁명 기념 동국인 등산대회가 열렸다. 매년 북한산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3천여 명의 교수, 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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