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총학생회·제31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동국대 독립과 발전을 위한 학생모임’의 기자회견 모습.

총장 선출과 관련해 제47대 총학생회·제31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동국대 독립과 발전을 위한 학생모임’이 주최한 기자간담회가 오늘(15일) 팔정도에서 열렸다. 기자간담회는 ‘조계종 종단의 동국대 총장 선거 개입 규탄! 총장후보추천위원회 민주적 재구성을 위한 학생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기자간담회는 최장훈(정치학 석사과정) 일반대학원 차기 총학생회장과 최광백(행정 09) 차기 총학생회장, 김태현(식품공학 08) 학생모임 대표 등의 발언과 기자회견문 낭독, 이사회에 요구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광백 차기 총학생회장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총장선출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선거를 전면 무효화하고 총추위를 재구성해 민주적으로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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