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판 묘법연화경'등 희귀판본과 변상도 47점 전시

 

우리대학 박물관에서 개교 108주년을 맞아 기념 기획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특별전의 제목은 ‘108번뇌로부터 해탈 刻卽佛心 ; 판본에 새겨진 불심’이다.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불교경전 속 판화의 세계에 주목해, 불교 변상판화 속에 구현된 다양한 부처의 세계를 알리고자 하는 취지를 가진 이번 전시는 47점의 희귀판본과 변상도를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동안 일본 내에서도 공개된 적이 없는 일본 츠시 세이라이지 소장의 ‘목판 묘법연화경’ 7권중 1권과 마지막 7권이 공개되는 전시로 그 의의가 크다.

우리대학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이번 기획특별전은 오는 12월 19일 까지 전시된다. 47점의 희귀판본과 변상도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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