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다문화사회통합 방향을 모색

우리대학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소장 서은숙(윤리문화학과) 교수)가 다문화 시대의 사회 통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4일 오후 2시부터 문화관 학명세미나실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다문화시대 한국문화정체성 연구, 다문화교육, 이민 정책 등의 주제 발표로 이뤄졌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김희옥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하는 자리”라며 “다문화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새누리당 이자스민 국회의원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 장관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나 인식의 확대를 통해 완전히 함께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다문화사회통합 방향을 모색하고, 이주민과 선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우리’라는 공동체적 연대감 생성의 토대를 구축해 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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