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정각원(원장 법타스님)이 15일(토) 10시부터 남지심 작가를 초청해 ‘문학과 나의 인생’을 주제로 토요법회를 봉행한다. 소설 ‘우담바라’로 유명한 남지심 작가는 최근 35년만에 재출간된 ‘솔바람 물결소리’와 ‘연꽃을 피운 돌’ 등 총 2권을 부처님께 봉정한다. 법문 후 참석한 불자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도 개최한다.

이날 법회에서는 금강경독송회에서 한국문화와 불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고려불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정각원 토요법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우리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일반불자를 대상으로 봉행된 이래 매주 250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하는 법회로 성장했다. 불교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 불교교리를 가르치고 명사들의 가르침과 신행담으로 불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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