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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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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노동자들의 파편화된 삶 표현연극 ‘공장’ 이해랑 극장서 오는 11일까지 공연

   
 
이해랑 극장에서 오는 11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공장’은 사내하청 계약직 노동자들이 처한 상황을 통해 노동환경의 열악함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연극 ‘공장’에는 백화점, 마트, 식당, 방송국 등에서 일하는 수많은 계약직들이 경험하는 파편화된 삶이 담겨 있다.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간 소외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박찬규 작가와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 연출이 함께했다. 이들은 ‘창신동’과 ‘옆에 서다’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연극 ‘공장’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본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 우수작품제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대본공모 당시 ‘노동현실을 안정적인 구성과 인물설정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점, 노동계의 이슈를 다루면서도 격한 대립적 국면의 갈등을 반복하기보다는 개개인의 삶에 천착하고 있다는 점, 뛰어난 리얼리티’를 높이 평가받았다. 평일 8시, 주말·공휴일 3시, 화요일 공연은 쉰다.

장혜민 기자  di0706@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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