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공장’ 이해랑 극장서 오는 11일까지 공연
박찬규 작가와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 연출이 함께했다. 이들은 ‘창신동’과 ‘옆에 서다’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연극 ‘공장’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본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14년 우수작품제작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대본공모 당시 ‘노동현실을 안정적인 구성과 인물설정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점, 노동계의 이슈를 다루면서도 격한 대립적 국면의 갈등을 반복하기보다는 개개인의 삶에 천착하고 있다는 점, 뛰어난 리얼리티’를 높이 평가받았다. 평일 8시, 주말·공휴일 3시, 화요일 공연은 쉰다.
장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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