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카페인 중독자
○…한 손엔 전공서적과 한 손에는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는데. 학내 카페만 무려 8곳. 충무로역 인근 200m 반경에는 커피전문점이 20곳이나 된다고. 카페인 1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 400mg이하 인데, 이는 원두커피 기준으로 종이컵 2~3잔 정도. 그러나 2013년도 발표된 성인 하루 커피 섭취량은 종이컵 4잔 이상으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
이에 본 회전무대 자 왈, “동국인들! 다들 밤새서 공부하려고 열심히 커피마시는 거죠?”

고시반 특혜 (?)
○…한국일보 13일자 기사에서 고시반 특혜에 관해 우리대학을 소개했는데. 고시반 특혜 운운하며 우리대학 사례를 소개해 눈길.
대학교육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주요 사립대학의 사법 고시반 예산 규모가 수억 원이 되는데 반해 우리대학은 한 해 1천만원 내외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것이 밝혀지며 초라한 모습만 노출.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고시반 특혜 맞아?”

함께해요 Wi-Fi
○…스마트폰 4,000만대 디지털 시대. 그러나 도서관 카페 WE는 아직도 아날로그 시대를 고수 중이라고.
중앙도서관 1층 WE카페에서는 Wi-Fi 신호가 약해 사실상 인터넷사용이 불가하다는 것. 카페 리모델링 과정에서 공유기가 철거됐기 때문인데.
학내 임대매장의 공유기 설치 여부는 매장 측의 몫인데, WE 카페가 설치한 Wi-Fi 공유기의 신호가 너무 약해 무용지물이 된 것. 인터넷 사용은 과제와 팀플의 필수!
이에 회전무대 자, “WE카페! We want to use W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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