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단 스님들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되

지난 3일 조계종과 우리대학 서울캠퍼스 국제어학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가 불자들의 외국어 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학 내 개설된 여러 어학강좌에 대한 할인혜택을 주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다.

종단 교육부장 정도 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단 스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대학은 “종립대학인 우리대학에서 조계종 스님들에게 좋은 공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이 날 비구니 스님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전문교육기관 국제불교학교 자문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자문위원은 국제불교학교 학사운영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도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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