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언론사 대학평가 3년 연속 상승, 좋은 성적 거둬

우리대학 김희옥 총장이 6월 17일(화) ‘2014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CEO’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으며,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했다.

김 총장은 취임한 2011년부터 제2건학을 목표로 ‘RE_START Project’를 추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다시 시작하는 동국’을 모토로 하여 교육 및 연구 역량과 여건을 강화하고, 재정과 인프라를 확충하려는 계획이다. 또한 보편적 인류애를 갖춘 도덕적 인간을 기르고자 인성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2013년에는 학생들의 취업 희망진로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역량을 개발하고자 ‘드림패스(Dream Path)’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결과 우리대학은 3년 연속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가 상승했으며, QS-조선일보 아시아대학평가 순위 역시 4년 연속 상승해 96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 총장은 올해부터 기초 교양교육 강화를 위해 교양교육 전담 학부대학인 ‘다르마칼리지(Dharma College)'를 설립, 교양과 기술을 갖추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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