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첫 연주회 큰 의미

동국대음악원 교수진들이 오늘 오후 7시 30분 한전아트센터에서 교수음악회를 통해 한 무대에 선다.

우리대학은 2011년 동국대음악원을 개원하여 현재 학사학위과정과 실기전공과정 및 클래스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2회 교수음악회는 동국대음악원 교수 오케스트라(지휘/채지은)와 합창단의 공연은 물론 피아노 한병호, 오보에 이병기, 바이올린 손모은, 첼로 장은령, 소프라노 정혜경, 송현정, 정신영, 테너 양진규, 바리톤 이규성, 베이스 김종국 교수의 협연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되었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박경준 원장은 “이번에 열리는 동국대음악원 교수음악회가 우리 동국대학교의 108주년 전통을 빛내고, 음악원의 발전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 교육원이 명실상부한 평생교육의 선구자적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교육과 학생지도의 바쁜 나날 속에서도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기 위해 이번 교수음악회를 준비하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찬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교수음악회를 담당하고 있는 문재인 실장(음악원 겸임교수)는 “이번 교수음악회는 학교의 108주년을 기념해 외부에서 처음으로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연주회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음악원 교수진과 학생들이 준비한 올해의 교수음악회는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감동의 무대가 되리라 기대한다.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