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포럼 김동건 상임대표, 상금 전액을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

▲ 김희옥 총장(좌), 김동건 대표(우)

 불교포럼 상임대표인 김동건씨는 지난 8일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우리대학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동건 상임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우리대학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불교 종단이 세운 대표적인 명문사학 동국대가 계속 발전하길 바라며 작은 마음을 냈다”며 “앞으로도 동국대가 불법 홍포에 기여하고, 우리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기를 기다한다”고 말했다.

 김희옥 총장은 “우리대학은 최근 고전 100권을 독파하는 ‘세계명작세미나(Great Books Seminar)’과정을 신설하는 등 인문학 소양 강화를 통해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해주신 기부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해 우리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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