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총 7억 원 지원

우리대학이 특허청이 주관한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 사업’에 지난달 22일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2014년부터 5년간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우대 기준을 적용한 이번 심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총괄책임자인 임중연(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이번 선정에 대해 “지식교육의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공과대학 과학기술과 사회혁신센터 산하 지식분과위원회를 설치, 관련 정규교과목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우리대학은 특허청과 김희옥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지식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식재산 교육기반을 강화하며,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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