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작품 토닥여줘 감사"

한미리
문예창작학과 4학년
나는 어려서부터 부끄러움이 많았다. 사람을 마주하는 것이 그러했고 그럴수록 더 글에 매달리곤 했는데 그 글마저도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걷는 날이 많아졌다. 부족한 작품 토닥여 느린 걸음에 힘을 실어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린다.

나에게 뮤즈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과 쓰고자 하는 것을 풀어낼 수 있게 이끌어주신 박형준선생님, 박판식선생님, 이원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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