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따뚜이(Ratatouille, 2007)’를 본 적 있는가? 영화에서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생쥐 ‘레미’가 음식 비평가 ‘안톤 이고 ’에게 감동을 안겨 준 요리, 라타투이(ratatouille).

라타투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토마토 두 개, 양파 반 개, 프랑스 가지 반 개, 청색과 홍색의 파프리카 각각 반 개 그리고 허브프로방스(Herbs de Provence)이다. 이 외에도 취향에 따라 호박 등 여러 가지 채소를 첨가해도 된다.

①사온 재료들을 깨끗이 씻은 후, ②토마토는 적당한 두께로, ③양파, 가지, 파프리카는 사각형 모양으로 썬다. ④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먼저 양파를 볶은 후 양파가 익으면 나머지 채소를 다 넣고 나무 주걱으로 볶는다. 채소가 익으면 마지막으로 토마토를 넣는다. ⑤소금과 허브를 뿌려서 간을 맞춘 뒤,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30분 정도 끓여준다. ⑥라타투이 완성!

채소의 경우에는 요리하는 사람에 따라 다 같이 넣어서 볶을 수도 있고, 따로따로 조리한 후에 함께 섞어서 가볍게 익힐 수도 있다. 이렇게 요리한 라타투이를 함께 간 기자들과 나눠 먹었다. 다들 하는 말 “맛도 짱, 건강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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