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고요한 아침의 나라, 또 하나 새로운 年輪(연륜)의 새 아침이 밝았다. 새해가 시작되는 이 찬란한 아침. 올해에는 지나온 어느 해보다 가장 보람된 시간이 되어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그래서 비약하는 한 해가 되어야겠다. 시기를 기다려 지난해까지 갈고 닦아 단장된 날개를 활짝 펴고 푸른 하늘을 날아볼 것이다.   

  ○……열매는 그닥 쉽게 맺어지는 것이 아니다. 소담스러운 열매를 따려면 刻苦(각고)의 努力(노력)이 先行(선행)되는 것이다. 눈부신 햇살을 응시하면서 信念(신념)을 새로이 하자.    ○……즐기며 사는 것 보다, 생활하는 즐거움. 그리하여 팽팽하게 익은 과일을 창공에 빛나는 太陽(태양)볕에 비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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