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에 1차분 도착


趙總長(조총장), 木村大使(목촌대사)와 交涉(교섭) 끝에
産業大學發展(산업대학발전)에 朗報(낭보)
 

  日本外務省(일본외무성)에서는 본교 産業大學(산업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전번에 實驗實習機材(실험실습기재)를 알선하여 크게 이바지한바 있거니와 이번에 또 多量(다량)의 工學關係(공학관계) 技術圖書(기술도서)를 오는 4月(월)까지 寄贈(기증)하겠다고 본교 趙明期總長(조명기총장)에게 傳(전)해와 年頭(연두)를 장식하는 朗報(낭보)가 되고 있다.

  日本外務省(일본외무성)에서 外國大學(외국대학)에 圖書寄贈(도서기증)을 하기는 前例(전례)가 없던 일로 本校(본교)가 그 最初(최초)의 ‘케이스’인데 이를 契機(계기)로 同外務省(동외무성)에서는 年次的(연차적)으로 工業關係圖書(공업관계도서)를 寄贈할 計劃(계획)도 세우고 있어 産業大學(산업대학)의 發展(발전)에 크게 寄與(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技術圖書(기술도서)의 寄贈(기증)은 駐韓日本國特命(주한일본국특명) 全權(전권) 木村四郞七大使(목촌사랑칠대사)의 주선에 의한 것으로 그간 趙總長(조총장)과 木村大使(목촌대사)간에는 수차에 걸친 交涉(교섭)이 있었다.
  日本外務省(일본외무성)에서 보내올 技術圖書(기술도서)는 日本國內(일본국내)에서 발간된 貴重(귀중)한 專門圖書(전문도서)들로서 앞으로 産業大學敎授(산업대학교수)와 學生(학생)들의 硏究(연구)에 活用(활용)될 것이다.
  지난해 歐美敎育界(구미교육계) 視察次(시찰차) 渡美(도미)한 바 있던 趙總長(조총장)의 교섭으로 美國會圖書館(미국회도서관)에서 寄贈(기증)받아온 多量(다량)의 工業技術關係(공업기술관계)의 洋書(양서)와 이번 日本外務省(일본외무성)에서 寄贈(기증)받는 書籍(서적)을 합하면 본교 圖書館(도서관)에는 東西洋(동서양)에서 發刊(발간)된 最新工業技術(최신공업기술) 硏究書籍(연구서적)이 갖추어지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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