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양정문, 신민규, 이수진, 고상

저는 중앙도서관 4층 제2열람실이 명당입니다. 밤을 새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죠. 1학기 때 시험기간에는 거의 3일 정도 밤을 새 시험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 기운을 받으면 분명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을 거예요. -양정문(사학과1)

중앙도서관 옥상정원이 공부하기 적합합니다. 온도가 저에게 딱 맞기 때문이죠. 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잠도 깨워 줍니다. 벤치에 앉아 공부하면 집중이 잘 되요. 하지만 시험 공부를 안하는게 문제입니다. -신민규(철학과1)

중앙도서관 지하 2층이 최고예요. 이유는 딱히 없고 그곳에서 공부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통금이 있어서 주로 집에서 하는 편이지만 밥 먹을 때나 약속 있을 때 빼고는 저만의 명당을 지키고 있는 편입니다. -이수진(사학과1)

중국에서 온지 2년 정도 됐는데, 아직 저만의 명당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공부하는 곳은 문화관 강의실 창문 옆이 제일 편하더라구요. 공부하다가 답답하거나 지루할 때는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기고 합니다. -고상(경영학부2)

 

저작권자 © 대학미디어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