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경영 핸드북

디자인은 오늘날 시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디자인에 접근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지 못한다. ‘디자인 경영 핸드북’은 디자인을 활용해 ‘총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는 방법으로 ‘디자인 경영’을 제시한다.

글쓴이는 기업이 지닌 고유의 이미지를 디자인에 활용하는 디자인 원칙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실제 디자인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며 자신의 회사를 세워 활동하는 글쓴이가 실용적 방식으로 서술한 점이 특징이다.
경영의 일반적인 단계인 분석, 기획, 실행, 평가의 네 측면으로 책을 구성한 것도 일반 독자를 위한 배려다. 또한 복잡한 개념을 설명할 때는 그림과 다이어그램 상자를 통해 통합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은이=제니아 빌라다스/옮긴이=최다인
/펴낸곳=안그라픽스

 

국제유대인-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열렬한 반유대주의자였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는 유대인 금융인을 ‘위협적인 존재’로 폄하했고, 나치당에 정치자금을 후원한 공로로 훈장을 받기도 했다.

포드가 저술한 ‘국제유대인-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자신이 만든 주간지 ‘더 디어본 인디펜던트’에 연재한 글을 모아 펴낸 책이다. 그는 유대인이 미국의 언론, 정치, 문화 등 모든 영역을 지배하고 있다고 보았다. 즉 모든 사회적 병폐의 근원에는 유대인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사실과 주장은 가려 읽어야겠지만, 유대인이 어떻게 미국을 지배하는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 내막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지은이=헨리 포드/옮긴이=김현영
/펴낸곳=리버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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