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등 성적소수집단의 문화대변


  ‘퀴어 영화제 및 토론회’가 제 12대 총여학생회(회장=김인영·사3)와 성정치 위원회(위원장=신순옥·영문2) 주최로 오늘(13일) 오후 3시 개교 90주년 기념 학술관 세미나 3실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적 소수집단의 문화를 인정하자는 취지로 △기본은 지켜야지=오후 3시, 장편 다큐멘터리 △레스보스 섬=오후 5시, 레즈비언판 오즈의 마법사가 상영되며, 이어 퀴어영화제 프로그래머 이혼주씨와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신순옥 성정치 위원장은 “동성애를 정상적으로 보지 않는 것은 가부장제 사회의 이성애 중심주의를 말한다”며 사고방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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