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이야 누른 벌판이 한점 두점 짚단으로 쌓았니?
하늘로 치솟는 푸른 바다랑, 꽉 찬 광이랑,
저어기 豊年(풍년)이 울리는 꽹과리 소리.
아이야 언제나 시월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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